여행

남해에서 만나는 작은 미국, 미국마을 당일치기 여행

건강하게오래살자 2025. 4. 12. 23:14

오늘은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미국마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미국마을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미국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해 미국마을을 당일치기로 다녀온 여행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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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남해여행 코스

독일마을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남해미국마을이에요.

여기서는 마치 내가 해외여행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색적인 분위기 물씬 풍긴답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독수리 동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사진 찍기도 참 좋았어요.

자유의 여신상과 독수리 동상이 반겨주는 곳

남해미국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주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독수리 동상인데요.

실제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디테일해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진짜인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가짜더라고요.

그래도 주변 경치랑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보기 좋았답니다.

독일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남해미국마을

해외여행 갈 필요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 자랑하는 남해미국마을이에요.

날씨 맑은 날 가면 더욱더 멋진 장관 볼 수 있는데 저는 하필 비 오는 날 방문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이 마을의 모습 꼭 보고 싶어요.

펜션 및 카페 등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음

언덕길 쭉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여러 종류의 펜션이랑 카페 많이 보이는데요.

바다 전망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즐기기 좋으니 여러분도 시간 내서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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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남해가볼만한곳

남해독일마을 유명해서 많이 들어봤는데 그 근처에 미국마을이라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두 마을 모두 독일과 미국 문화 체험할 수 있다는 점 비슷한데 각각 색다른 매력 지니고 있다길래 궁금증 생겨 방문해봤어요.

우선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자유의 여신상 조형물 세워져있어 시선 강탈 제대로였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이곳은 약 30여 가구 거주 중이라고 하는데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한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주변 풍경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아름다운 정원 조성되어있는 주택 단지 볼 수 있는데 마치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비주얼이더라고요.

초록색 잔디밭 펼쳐져있고 알록달록 꽃나무 심어져있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몰라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많음

산책로 중간중간 벤치 놓여있길래 앉아서 휴식 취하다가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쁠 것 같아 찍어봤더니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어요.

자연스럽게 포즈 취하고 배경 위주로 찍었더니 인생샷 건졌답니다.

건물마다 아기자기한 느낌 가득했는데 실제로 숙박 시설로도 운영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다 전망 감상 가능한 남해미국마을여행후기

마치 유럽 시골 마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는데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는 또 다른 멋스러움 선사해주더라고요.

해안도로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창문 열고 달리면 시원한 바닷바람 만끽할 수 있었어요.

바쁜 일상 벗어나 여유 찾고 싶은 분들께 강추 드리는 남해미국마을이에요!

남해 미국마을은 규모는 작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남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미국 마을 근처에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도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